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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뽕따러가세' 송가인, 추석 맞이 '뽕따세 칠순잔치'…120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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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뉴스1

TV CHOSU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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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뽕 따러 가세' 송가인과 붐이 추석을 맞이해 전국구 어르신 300분을 5성급 호텔에 모시고 '뽕따세 칠순잔치'를 펼친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9회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2019년 추석을 맞이해 돌입한 초대형 프로젝트, 전국구 300명 어르신과 함께하는 역대급 효도 무대 '뽕따세 칠순잔치'를 오픈한다. 대국민 명절을 앞둔 붐이 제작진에게 "일 한 번 크게 벌이자"라며 찾아와 '가족의 화합' '효도 선물' '흥 잔치'라는 세 가지 목표를 내걸고 '대국민 칠순잔치'를 기획한 것. 이어 뽕남매는 그동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마땅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등 가슴 아픈 이유로 생신 잔치를 열지 못한, 전국구 가족들을 위해 나섰다.

무엇보다 뽕남매는 전국구 시청자들이 보내온 애틋한 사연의 어르신 300분을 선정, 통 크게 '5성급 호텔'을 잡아 어르신들의 마음을 꽉꽉 채울 초특급 생일잔치를 준비했다. 그리고 송가인과 붐은 경남 김해, 경북 포항, 충남 아산, 전남 완도 등 전국에서 찾아온 어르신들을 위한 스테이크 코스 요리부터, 귀를 호강시켜드리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무대까지 세세히 신경 쓰며 만전을 기했다.

특히 좋은 취지에 동감하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선 '최강 축하사절단 5인'이 가세하면서 잔치의 품격을 높였다. 시어머니부터 며느리까지 소녀 팬으로 만들어버린 영원한 우리들의 오빠 김원준, 7세 손자부터 칠순까지 방방 뛰게 만든 최고의 디바 박민경, 히트곡 메들리로 가족들의 떼창을 유발한 국민송 제조기 코요태 신지, 송가인과의 특급 의리를 위해 바쁜 스케줄 와중 한달음에 달려온 '미스트롯' 홍자, '뽕 따러 가세' 최다 신청곡의 주인공이자 엄마들의 우주 대스타 박상철까지, 레전드 라인업이 총출동하며 역대급 뽕따세 칠순 잔치가 거행됐다.

게다가 송가인은 오직 어르신들의 기쁨을 위해 예정에 없던 '춤신'을 발휘해 붐, 박미경과 함께 '이브의 경고'를 열창하는데 이어, 김원준 박미경 신지 홍자 박상철과 함께 추석송 '달타령'을 선보이며 '뽕열광의 도가니'를 만들었다.

제작진은 "추석 특집 '뽕 따러 가세'는 120분으로 푸짐하게 편성돼 전국 어르신들 300분을 모신 역대급 효도 대잔치, '뽕 따세 칠순잔치'를 담아낸다"라며 "발상부터 사람 냄새 솔솔 나는 '뽕남매'의 '흥 터짐' 현장을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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