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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후배 장기용을 칭찬했다./SBS |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영화 '나쁜녀석들 : 더 무비'의 출연배우 김상중이 후배 장기용을 칭찬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나쁜녀석들 : 더 무비'의 배우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상중은 "요즘 무대인사나 쇼케이스를 하러갈 때 보니까, 장기용 배우가 많은 관객들로부터 어필이 잘 되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20대 때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은 "더불어 나도 더 멋있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김상중은 “지고 있는 짐은 멋짐, 좋아하는 김은 잘생김이다”라며 아재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상중, 장기용 등이 출연한 영화 '나쁜녀석들 더무비'는 1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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