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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휴식 차 로테이션을 거른 류현진(32·LA 다저스)이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MLB.com은 11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캠든 야드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지역 매체인 오렌지카운트레지스터의 빌 플렁킷 기자 또한 류현진의 불펜 피칭 소식을 전했다. 그는 또한 류현진에게 불펜 피칭이 드문 일이지만 지난 5일 콜로라도전에 앞서 불펜 투구를 소화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최근 4경기 연속 부진의 늪에 빠졌다.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다저스는 류현진의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건너뛰었다. 메이저리그 첫 해였던 2013년(192⅔이닝) 이후 최다 이닝(161⅔이닝)을 소화한 만큼 체력 저하 우려가 컸다. 류현진은 휴식과 재정비의 시간을 거쳐 복귀전에 임할 예정이다.
다만 매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오는 주말 메츠전에 복귀시킬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클레이튼 커쇼가 14일 메츠전 선발로 나선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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