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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는 "일본의 '욱일기'는 과거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임을 강조했으며 특히 욱일기가 어떤 깃발인지에 대한 영상도 함께 첨부했다. 올림픽 헌장 50조 2항에 명시된 어떤 종류의 시위나 정치적 행위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하며 욱일기 사용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짚어줬다. 욱일기 응원을 반드시 막기 위해선 욱일기에 대한 같은 아픔을 지닌 여러 아시아 국가 네티즌과 공조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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