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미용 기자] 붐x이진혁x지상렬x유회승이 환상의 팀플레이를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어서말을해'에서는 입담이면 입담, 퀴즈면 퀴즈, 노래면 노래. 뭐든 척척 잘하는 붐x이진혁x지상렬x유회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x지상렬x이진혁x유회승은 자신들의 팀명인 굴러 들어온 돌을 몸으로 표현했다. 전현무는 붐에게 "방송활동을 많이하는데 굳이 이곳에 굴러들어온 돌로 온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붐은 "여기 환경이 좋다. 나무가 많다 피드피드 치톤피드~ 여기 딱 내 프로그램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은 이진혁에게 "제 아들 이름이 진혁이다. 아들 같다. 옆에 앉히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듀스 101에 또 나가면 몇등 할 것 같냐고 물었고 이진혁은 "또 나가면 떨어질 것 같다. 처음 보여드렸던 열정은 그냥 그대로 남겨드리고 싶다"며 재치있는 대답을 했다.
이어 추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회승은 "연예인이 되기 전 친척들을 만나면 왜 TV에 안 나오냐고 말들을 하시더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토로했다. 이진혁 역시 "TV에 다른 동기들이 나오면 친척들이 위로해줬다"며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또 "그럴 때마다 '괜찮아요' 하고 넘겼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이번 추석엔 대박이겠다"고 말하자 이진혁은 "얼마전 할아버지 생신이셔서 찾아갔는데 사인을 백 장 이상 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전현무는 김정난에게 “오늘은 최연장자가 아니다. 지상렬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오늘 처음 봤는데 참 단아하시다. 나이테가 어떻게 되시냐”며 김정난에게 관심을 보였다. 김정난은 “하나”라고 답했고, 주위에서 지상렬 스타일은 어떠냐며 로맨스를 몰아가자 “이렇게만 딱 보고 어떻게...”라며 답을 피했다.
이에 지상렬은 “요즘 개도 키우는데 뭐”라며 어필했고, 김정난은 “동물을 사랑한다면 무조건 50점 먼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처음에는 저렇게 50점으로 출발하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내가 너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어, 이렇게 변하는 거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런 지상열의 당당한 모습에 김정난은 “자신감 넘치는 남자 좋다”며 10점을 더 줬다. 이에 다들 환호를 했다. 이후 육전을 두고 맞붙은 가위바위보 대결을 했다.. 딘딘은 “누나는 보자기 낼 거다”고 미끼를 던졌고, 지상렬은 주먹을 내며 김정난에게 육전을 양보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고 붐x이진혁x지상렬x유회승은 머리를 맞대며 퀴즈의 정답을 맞춰나갔다. 첫 문제인 '붐하다'의 의미를 맞춘 붐과 이들은 기쁨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며 스튜디오 분위기가 한껏 더 즐거워졌다. /jmiyong@osen.co.kr
[사진] 어서 말을 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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