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화면 캡처 |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모델 김원중이 레시피 없이 사진만으로 요리를 만들어내 관심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는 정확한 레시피 없이 사진만 보고 요리를 하는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식사를 준비하게 된 김원중은 친구의 레스토랑에서 신기한 음식을 봤다며 '토마토 가지구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레시피를 보면 준비할 것이 너무 많아 어렵다며 "사진만 보고 대충 예상해서 만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완성된 요리가 사진과 많이 달라보이자 아내 곽지영은 김원중을 추궁했다. 이에 김원중은 자리를 피하면서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재미를 더했다.
또 모델 부부인만큼 해외컬렉션 당시 뉴욕, 파리, 밀라노 등에서 즐겨 먹었던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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