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파경 위기에 놓인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의 진실 공방을 다뤘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10일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파경 위기에 놓인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의 진실 공방을 다뤘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구혜선의 폭로를 시작으로 약 한 달 째 결혼생활 및 이혼 성립과 관련한 폭로전을 이어왔다. 지난 5일 안재현이 결국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둘의 폭로전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한밤’ 제작진 측은 이혼 전문 변호사를 취재해 양 측의 상반된 주장을 법조계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들었다.
이혼 전문 변호사는 외도관련한 양 측의 상반된 주장에 대해 “결국에 둘 중에 하나는 거짓말로 판명이 날 수 밖에 없다. 구혜선 씨의 경우, 외도를 주장하고 증거가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만약 외도를 입증하게 된다면 이혼이 막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그러나 만약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면 재판부에서 봤을 때 구혜선 씨가 진정으로 혼인관계를 유지할 의사가 있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혼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제작진은 구혜선 측 변호인을 직접 찾아갔지만 “어떤 매체와도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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