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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나상호 선제골…'대한민국 vs 투르크메니스탄' 전반 1: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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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 한국과 투르크메니탄과의 경기에서 나상호(17번)가 골을 성공시킨 뒤 손흥민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에서 나상호(23·FC도쿄)가 첫 골을 넣었다.

10일(한국시간) 쾨펫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서 나상호가 전반 13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대표팀은 나상호의 빠른 스피드로 상대팀의 수비를 뚫고자 그를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세우는 4-3-3에 가까운 전략 세웠다.

페널티 지역 안에 있던 나상호는 이용(34·전북)이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몸을 맞고 튕겨 나온 것을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차 골문을 뚫었다.

한편 한국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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