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2.0’은 지난해 4월 나온 ‘콜라’의 HD 화질보다 최대 4배 선명한 초고화질(QHD) 영상통화를 구현했다. 3G와 롱텀에볼루션(LTE) 영상통화도 풀HD급으로 선명도를 높였다. 화질을 선택해 영상통화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도 조절 가능하다. 이용자 환경도 얼굴에 활용하는 ‘마스크’, 애니메이션 배경을 이용하는 ‘포토부스’, 오늘의 운세와 얼굴나이 분석 등을 제공하는 ‘놀이터’, 영상통화 배경과 인물 간 분리가 가능한 ‘배경 꾸미기’ 등 4개 메뉴로 개편했다. 특히 배경 꾸미기는 5G 이동통신 환경에서 인공지능(AI) 딥러닝 영상 인식기술을 활용해 야구장, 우주, 스카이다이빙 등 여러 상황을 배경으로 설정할 수 있다.
‘콜라’는 누적 통화량 1억5,000만콜을 기록했으며 매월 150만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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