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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첫 항해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를 위해 벤투호는 전날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가졌다. 황의조(보르도)가 멀티골을 기록했지만 실점도 허용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르크메니스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2위로 한참 아래에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2승1패로 앞서 있다.
조지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발렌시아)과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출전한다.
특히 이강인은 조지아전에서 프리킥으로 골대를 때리는 등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올해 3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이후 골이 없어 6개월 만에 25번째 A매치 골을 노린다.
'벤투호의 황태자' 황의조는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황의조는 조지아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들어가 2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렸고, 40분 역전골을 넣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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