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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도시경찰‘ 조재윤X이태환, 분신사건 현장감식, 김민재 트라우마로 고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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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 : ‘도시경찰 : KCSI'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조재윤과 이태환이 분신사건 현장에 출동했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도시경찰 : KCSI'에서는 조재윤과 이태환이 분신사건 현장에 출동해 현장 감식에 나섰다.

분신 사건 현장에 이태환과 조재윤이 출동했다. 이태환은 분신 사건이라는 말을 듣고 크게 당황했지만 현장에서 침착하게 감식에 나섰다. 현장에서 연료통을 발견한 후, 화재감식 반응에 나섰다. 앰플 색깔이 변하면서 갈색으로 바뀌었고 분신에 사용한 연료는 시너로 밝혀졌다. 총 세 개의 시너통이 발견됐다.

분신사건 출동 이후 이태환은 인터뷰에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상배 대장은 현장에 다녀온 조재윤과 이태환을 불러 “트라우마 생기지 않게 잘 하고 우리는 그런 현장에 노출 되어 있으니까 자기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하라”면서 마무리했다.

사무실에 도착한 이태환은 사견현장에서 채취한 증거물에서 지문을 감식하기 위해 나섰다. 이태환은 지문을 보자마자 특징점을 잡아내며 “여기 갈라지는 곳이 있습니다”라며 특징점들을 잡아냈다. “왼쪽으로, 반대로, 아니 그렇게 말고”라고 말하며 직접 지문을 감식하기에 나섰다. 담당형사는 “이제 도사가 되셨네요”라고 말했다. 나제성 반장 역시 “이 형사 잘하지? 칭찬하는 게 아니라 네가 진짜 잘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민재는 현장 출동 이후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조기퇴근했다. 김민재는 안전 사고 관련 현장에서 돌아온 후 “왜 막을 수 없었을까”라는 말을 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나제성 반장은 “저랑 같은 현장을 겪었는데 트라우마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도 열심히 해줘서 고마웠다”면서 경찰서에서 트라우마 치료센터를 운영 중이라면서 김민재의 상황을 이해한다고 이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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