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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태양의 계절' 최성재, 지찬에 주먹질+화풀이…최승훈 가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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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태양의 계절'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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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태양의 계절' 최성재가 지찬에 분노했다.

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가출한 최지민(최승훈 분)의 소식이 가족들에게 알려졌다.

최광일(최성재 분)은 최지민의 가출을 박민재(지찬 분)의 탓으로 돌렸다.

박민재를 부른 최광일은 박민재에게 주먹을 날렸다. 최광일은 박민재에게 "네가 뭔데, 내 일에 껴들어"라며 분노했다.

박민재는 "억울해, 네가 내 아픔을 알아? 어릴 때부터 차별당하고 자란 내 아픔을 아냐고, 내 아들이 나처럼 될까 봐 싫었어. 내 아들은 나처럼 살고 싶게 하지 않았어"라며 장월천(정한용 분)의 핏줄이 아닌 최지민은 양지 그룹의 후계자가 될 수 없다고 소리쳤다.

박민재의 말에 최광일은 "그깟 핏줄이 뭐가 중요해"라며 절규했다.

한편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 가(家)를 둘러싼 처절한 왕좌 게임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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