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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유쾌한 크리스 바넷, 로드FC에 WWE의 재미를 선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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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크리스 바넷이 계체 후 텀블링을 하며 참가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대구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대구 | 이주상기자] 7일 대구광역시 종합전시관 엑스코에서 ‘굽네몰 ROAD FC 055’ 및 ‘영건즈 44’의 계체가 열렸다. 심거오를 상대로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무제한급의 크리스 바넷이 계체 후 텀블링을 하며 참가자들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바넷은 “로드FC에 돌아와 기쁘다. WWE처럼 즐거운 경기를 팬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심건오는 “9월 2일이 생일이었다. 경기에 승리해 생일을 자축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밴텀급 타이틀전으로 지난해 최무겸을 꺾고 챔피언 벨트를 찬 이정영이 박해진을 상대로 벌이는 1차 방어전이다. ‘굽네몰 ROAD FC 055’ 및 ‘영건즈 44’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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