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육성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9 SKT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이 5일 발표됐다.
SK텔레콤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에 이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까지 맡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관리위원회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전을 위한 안정적인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라고 환영했다.
SKT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은 4~25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20박2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캐나다 캘거리는 스피드스케이팅 훈련에 최적화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캘거리 평균 해발고도는 1045m에 달한다. 고지대 트레이닝 특유의 체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의무트레이너 파견 등 부상 방지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까지 제공하여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SKT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에는 국제빙상연맹(ISU) 기준 기록 획득 공인 대회 ‘폴 클래식’ 출전으로 실력을 점검할 기회도 제공된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