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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5세대 이동통신

삼성, 최초 보급형 5G폰 ‘갤럭시A90’ 출시...89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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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인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후면 트리플 카메라 적용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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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A 시리즈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A90 5G를 4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A90 5G는 6.7인치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에 후면엔 체크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123도 초광각 카메라, 심도 카메라까지 트리플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전문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누구나 전문가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6GB 램·128GB 저장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4,500mAh 대용량 배터리에 25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이며 가격은 89만 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90 5G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갤럭시 A90을 개통하고 5G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해치’를 다운로드 받는 고객들에게 100종 이상의 게임을 무료로 할 수 있는 ‘해치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내년 2월 29일까지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최대 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90 5G는 합리적인 가격의 5G폰을 기다리던 스마트 컨슈머를 위한 최적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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