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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열여덟의 순간’ 김선영, 옹성우에게 “김향기와 사귀지 마 아는체도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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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 ‘열여덟의 순간’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선영이 옹성우에게 김향기와 사귀지 말라고 했다.

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윤송희(김선영 분)이 최준우(옹성우 분)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수빈(김향기 분)과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송희는 “너 혹시 수빈이랑 잤니”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윤송희는 “솔직하게 얘기를 해줘야 빨리 대처를 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최준우는 울먹이며 “그런 일 없었습니다”라고 했다. 윤송희는 “철없는 짓 안 해줘서 고맙다 우리 수빈이랑 말도 하지마 아는 체도 하지마”라며 사귀지 말라고 당부했다.

윤송희는 “너희 엄마 좋은 분이시더라 너도 그럴 거 같아 그렇지? 부탁 좀 하자”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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