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업체 위메프가 오는 7일부터 15일 사이 항공권 예약을 분석한 결과 베트남 다낭과 태국 방콕 등 동남아시아 여행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항공권 예약 1위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이었고 방콕과 괌, 세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일본 여행지 가운데서는 오사카가 5위를 기록했고, 후쿠오카와 도쿄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다낭과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순으로 항공권 예약이 많았는데,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상위권을 차지하던 일본 주요 도시들이 인기 여행지에서 밀려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메프는 사회적 분위기가 변하면서 일본 여행 일정을 취소하고 동남아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