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어게인TV]'미우새' 김희철, ITZY(있지)덕후 +의천도룡기 배우 '축서단' 사랑 앓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희철이 ITZY 덕후를 인증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진호가 김희철

집에 개그맨 이진호이 놀러왔다. 그런데 김희철은 컴퓨터방에서 게임만 하고 진호를 챙기지 않은 모습이 나와 어머니가 속이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희철은 진호에게 냉장고에서 먹을것을 내서 먹으라고 했지만, 냉장고에는 소주와 물밖에 없었다. 이진호는 김희철에게 음식을 안 해먹느냐고 말하자, 김희철은 집에서 밥을 해먹긴 한다면서 곤약밥과 김을 공개해 이진호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우리집은 고양이와 강아지 집이다"면서 "강아지 관절 걱정 때문에 매트를 깔았다"고 말했다. 이어 ITZY(있지)의 카드를 이진호에게 보여주며 ITZY 덕후를 인증했다.

이날 컴백한 ITZY(있지)의 모습을 보면서 김희철은 ITZY(있지)의 이름을 다 외우고, 고향, 가족, 이력등을 말하며 덕후를 인증했다.

이진호는 "형이 SM인데 회사 후배들이 질투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희철은 "상관없다. SM, JYP 걸그룹 다 잘되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노라조가 나오자, TV를 껐다. 친해서 바깥에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희철을 설레게 만든 배우는 '축서단'이었다. 김희철 어머니는 예전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좋아한적 있는데, 살아있는 사람을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요즘 축서단을 보면서 상사병 걸릴 거 같다. 의천도룡기를 두 번째보고 있다"고 이진호에게 설명했다. 또 중국 드라마 설명을 하는 김희철과 영혼없이 듣지 않은 이진호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운도는 "아내를 차지 하기 위해서 사기를 쳤다. 원래 배우였는데, 아내가 음반을 내고 싶어했다. 유명한 작곡가로 히트곡을 많이 냈다고 하며 많이 만나게 되었다"면서 "나중에 결혼하고 앨범을 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차예련에게 주상욱이 돈 많이 쓰는 곳이 있느냐고 물었고,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이 자기는 안 쓰고, 저에게는 좋은거 다 사라고 했다. 그래서 오빠도 사라고 해도, 본인은 대충 입어도 아내는 화려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적 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