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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미우새' 차예련 "♥주상욱과 하루 30번 통화, 연애때랑 비슷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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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솔직입담의 끝 배우 차예련이 출연했다. 출연하자마자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 나온거 봤다, 재미가 없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두 돌이 지난 딸에 대해 묻자, 차예련은 "남편 90프로 이상 닮아, 둘이 사진 찍으면 똑같이 생겼다"고 답했다.
또한 남편이 육아를 도와주는지 질문에 차예련은 "많이 도와줘, 거의 집돌이 남편, 골프나 당구 치러 가끔 나간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이가 천재라 느낄 때를 묻자, 차예련은 "빵을 먹는데 빵이라고 해, 난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똑똑한 것 같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에 김희철母는 "우리 아들도 어렸을 때 천재인 줄, 6살 때 한글을 다 알아, 7살 때는 없는 글씨를 만들어 원리를 알더라"면서 "공부도 잘 했는데 학년이 올라가니 제일 잘 안 하는 것이 공부"라고 폭로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母들은 차예련을 보며 "남편과 재밌게 살겠다"고 궁금해했다. 차예련은 "연애할 때 지금도 비슷하다"면서
"하루에 연락을 20~30번씩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주상욱에 대해 "신랑은 워낙 자신이 웃기다고 생각해, 예능 욕심도 있어, 별로 안 재밌는데 웃어줘야할 때 있다"고 했고, MC들은 "웃어주는 것도 어마어마한 내조"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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