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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슈돌' 홍경민 "4살 딸 라원, 6살 언어 수준" 평가에 깜놀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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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의 딸 라원이 천재적인 언어 능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홍경민은 4살 큰 딸 라원을 두고 “아이가 말을 잘하는 게 좋은데 문제가 없는 걸까 싶더라. 라원이의 정서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 궁금했다”며 상담센터를 찾았다.

라원이는 17개월에 아빠를 또박또박 말하고 18개월에는 무화과까지 인지했다. 26개월에는 애국가를 부르기도. 상담의가 지켜 본 바에도 라원은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문장으로 얘기했다.

전문가는 “라원이는 상위 1%에 속한다. 6세 또래의 언어 수준 능력을 갖고 있다. 언어 습관이 또래 아이들과 다르다. 크기에 따라 이름도 짓고 상황극까지 한다. 또래들은 불문명한 발음으로 이야기하는데 라원이는 발음도 정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라원이는 동생을 돌봐주는 일이 아빠에게 관심 받고 인정 받고 싶어서니까 더 큰 관심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 홍경민은 “너무 많이 놀랐다. 아이가 이해해준다는 걸 빌미로 너무 당연시한 것 아닌가 미안하다. 딸의 마음을 헤어리는 더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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