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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리그 2경기 연속 결장...뉴캐슬, 왓포드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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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기성용이 2경기 연속으로 리그에서 결장했다.

뉴캐슬은 지난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세인스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기성용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결장이며, 컵 대회까지 포함하면 3경기 연속 제외.

기성용의 이번 시즌 출장은 지난 8월 18일 노리치시티와 EPL 2라운드 경기가 유일하다. 당시 그는 선발 출전했으나 팀의 1-3 완패를 지켜봐야만 했다.

뉴캐슬은 이날 전반 2분만에 왓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클레벌리의 중거리 슈팅 이후 혼전 상황에서 휴즈가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반 42분 뉴캐슬도 골문 앞 혼전 상황을 틈타 셰어가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양 팀은 후반 교체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기성용은 선택받지 못했다.

경기는 그대로 1-1 무승부라 마무리됐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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