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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인트1분]'자연스럽게' 은지원, 현천 마을 개구리에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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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MBN '자연스럽게' 캡처


은지원이 향자 할머니 사랑방 아래 개울에 내려갔다가 개구리와 마주쳐 혼비백산했다.

31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전인화가 조병규와 빨랫줄을 설치하고 쉬는 사이 은지원과 김지원은 향자 할머니 사랑방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인화는 친절하게 빨랫줄을 설치하는 조병규에게 "엄마한테도 이렇게 잘하냐"며 부러워했지만 조병규는 "아니오, 우리 엄마는 저 포기하셨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전인화는 "그래 나도 우리 아들 포기했다"며 "아들들은 왜그러냐"며 투정을 부렸다.

조병규는 "엄마가 방송 보면서 집에서는 안하는 게 밖에선 한다며 우실 수도 있다"며 멋쩍어했다. 조병규는 "커피 한잔을 부탁"했지만 전인화는 "잠 못 잘 수도 있다"며 잠을 못 잔 조병규를 걱정했고, 커피 대신 바나나 우유를 건넸다.

전인화는 7인분 삼계탕을 준비할 거라고 예고했고, 조병규는 "양이 너무 많을 텐데" 걱정했고, 전인화는 밤샘 촬영한 조병규에게 "누워 자라"고 다정하게 이야기했다. 조병규는 금방 잠에 들었고, 전인화도 휴식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은지원은 게임을 하며 조엘이를 돌봤고, 김종민은 자전거를 타고 현천 마을을 돌다가 화자 할머니 댁에 들러 반찬통을 돌려드렸다. 김종민은 화자 할머니가 재배하는 표고버섯에 관심을 가졌고, 할머니는 통크게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나무 세개를 줬다.

은지원은 조엘이를 향자 할머니댁에 데려다줬다. 할머니들은 개울 위 그늘 마루 '향자 사랑방'에 오순도순 모여 계셨다. 은지원과 김종민은 화자 할머니의 '중매'이야기에 당황했다. 화제를 전환하려 마루 아래 개울에 향한 은지원은 개구리에 기겁하고 도망쳐 올라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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