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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퀸덤' 마마무, 박봄, '강력 1위 후보' … 러블리즈 AOA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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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 '퀸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 마마무의 '데칼코마니'와 박봄의 'you and i'였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직속 아이돌 후배들 앞에서 경연이 그려졌다.

박봄과 마마무 출연 소식에 AOA 오마이걸 러블리즈가 긴장했다. 오마이걸은 마마무가 나온다고 이야기하자, 선생님 아닌가요라고 말을하며 경악을 했다. 이어 화사는 "이 전쟁을 끝내러 나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설현은 "마마무 선배님과 눈마주치면 민망하고 어색할거 같아서 눈을 피했다"고 말했다.

마마무는 "저희가 낯을 가리는 친구들이라 오해를 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마마무는 서로 끼리 있을 때에는 비글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박봄은 "다 그룹으로 계시는데, 혼자 솔로로 있으니깐 낯을 가리게 됐다"고 말했다.

러블리즈 베이비소울은 박봄에게 "선배님 좋아해요. 봄도 좋아하고, 연습생때부터 팬이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퀸덤의 첫 번째 경연주제는 '대표 히트곡'이었다. 새로운 편곡을 통해 새로운 레전드 무대에 앞서 10분동안 경연순서를 정했다.

이날 MC 이다희는 "무대장인 믿고듣는 마마무"라고 소개했고, 장성규는 "경연 최강자로 불리는 마마무, 이틀 내내 콘서트를 마치고 퀸덤을 참여하게 되었다. 피곤하지 않냐"고 물었다. 마마무 휘인은 "조금 피곤하지만, 본무대에서는 100% 200% 실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성규는 "몇등을 할 수 있을 거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화사는 관객들에게 몇등을 할까요 물어봤고, 관객들이 "1등"이라고 외쳤다. 이에 화사는 "그럼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여유를 보였다.

마마무의 공연이 끝나자 모두 긴장했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박봄이었다. 'U and I'였다.

박봄은 홀로 선 자리라서 많이 떨리기도 하고, 멤버들이 그립다고 인터뷰했다. 다른 그룹들은 모두 팀으로 있어서 홀로 서는 박봄의 솔로무대에 대해 많이 외롭고 떨리겠다고 말했다.

박봄의 무대가 끝나자, '뭉클하다' '눈물이 난다' 등 감동적인 말들이 쏟아졌다.

앞서 걸그룹 여섯팀은 첫 번째 경연의 큐시트를 함께 정하면 된다는 말에 '말도 안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처음에는 모두 엔딩을 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입을 모았다.

하지만 마마무는 양보를 하자는 마음으로 첫 번째로 나서기로 했다. AOA는 엔딩을 차지 하게 되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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