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연애의맛' 오창석VS이채은, 달콤 살벌한 아아커플의 모래뺏기 대결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예솔 기자] 오창석과 이채은이 정동진 바닷가에서 모래 뺏기 게임을 벌였다.

29일에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 아아커플이 정동진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창석과 이채은은 정동진에서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항이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바람이 많이 불었던 것. 오창석은 "을왕리 2탄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파라솔 설치부터 쉽지 않았다.

오창석은 과거 미대 오빠 실력을 뽐내며 그림을 그렸다. 오창석은 "널 형상화해서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은은 "멋지다"라며 감탄했다. 이채은은 엽서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그림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오창석은 "이건 내가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이채은과 오창석은 바닷가에서 모래 뺏기 게임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게임 앞에서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오창석이 모래를 건드리기 전에 바람이 불어 깃발이 쓰러졌다. 결국 오창석이 이채은의 이마를 때렸고 분노한 이채은은 "게임에서 이길 때까지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다음은 이채은이 이겼다. 이채은은 "빨리 눈 감아라"고 말했다. 오창석은 "눈을 뜨고 감는 건 내 마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은은 오창석의 눈을 가려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채은은 주먹으로 오창석의 머리를 치며 웃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 방송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