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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파비앙 궁궐 밖으로 탈출 대작전 성공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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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신세경과 차은우가 합심해서 파비앙을 궁궐 밖으로 탈출시켰다.

29일에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구해령(신세경)과 이림(차은우)가 쟝(파비앙)을 궁궐 밖으로 탈출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외국인 쟝은 아침부터 장작을 패고 허삼보(성지루)의 안마를 담당했다. 쟝은 "밥값 하는 거다. 한국 사람들이 그러는데 밥값은 꼭 해야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쟝은 이림에게 '라푼젤' 이야기를 들려주며 친해졌다.

이림은 다음 날 구해령에게 쟝에게 들은 '라푼젤' 이야기를 전해줬다. 하지만 구해령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구해령은 "이야기가 너무 잔인하다. 빗질을 하다가 머리가 살짝 걸려도 아픈데 장성한 사내가 매달리면 얼마나 아프겠나"라고 반기를 들었다. 이림은 "너에게 낭만을 기대한 내가 바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림은 쟝으로부터 프랑스어를 배웠다. 그때 구해령이 들어와 "빨리 나와보시라"고 말했다. 쟝을 잡기 위해 왕실의 초소에 보초가 서기 시작한 것. 허삼보는 "이렇게 지내다간 들키는 건 시간 문제다. 당장 내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구해령이 아이디어를 냈다. 구해령은 "허장성세. 무중생유. 그리고 성동격서"라고 말했다. 허삼보와 나인들은 쟝이 궁궐 밖으로 나갔다는 소문을 냈다. 구해령은 설금(양조아)을 통해 쟝이 궁궐을 나가 궐 밖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소문을 내도록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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