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끝난 한국 시니어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선수권부 우승을 차지한 정현호(오른쪽)가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으로부터 우승트로피를 전달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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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정현호가 연장 접전 끝에 한국 시니어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정현호는 28일 대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선수권부에서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이영일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겨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정현호를 비롯해 상위 6명은 오는 11월 20일부터 사흘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시니어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만 65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 시니어부에서는 2라운드 합계 7오버파 151타를 친 김병윤이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광주 대표로 출전한 김양권과 오기종, 이봉영, 임국민이 합계 445타를 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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