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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박항서 감독이 '애제자' 응우옌 콩 푸엉(24, 신트 트라위던)의 상태를 듣고 한숨 돌렸다.
베트남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라이벌 태국을 상대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상 첫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는 베트남에게 가장 중요한 일전이다.
최근 베트남대표팀이 선전을 펼치면서 해외리그서 활약하는 선수도 생겨나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콩 푸엉이다.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활약한 그는 벨기에리그 신트 트라위던에 진출했다. 28일 이승우가 같은 팀으로 이적해 콩 푸엉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베트남 주공격수인 콩 푸엉이 태국전을 앞두고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와 박항서 감독이 걱정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 언론 ‘봉다플러스'와 28일 인터뷰에서 “콩 푸엉의 상태가 좋다는 것을 확인했다. 최근 벨기에서 21세 이하 팀에서 뛰었다. 신중하게 그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고 안도했다.
베트남대표팀은 오는 9월 1일 일찌감치 태국으로 떠나 결전에 대비한다. 콩 푸엉은 현지로 합류해 훈련에 참가한다. 콩 푸엉의 상태는 손흥민의 한국대표팀 소식만큼 베트남 국민들에게 중요한 뉴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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