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伊언론, “이승우, 이적료 27억 원에 벨기에리그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이승우(21, 베로나)의 벨기에리그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지안루카 디 마치오’는 27일(한국시간) “베로나의 이승우가 벨기에 1부리그 신트-트라위던 이적이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단의 공식 입단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또 다른 매체는 “이승우가 베로나에게 작별을 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는 몇 주전 벨기에 신트-트라워던 이적을 거절했지만, 계약을 재고했다. 헬라스에 200만 유로(약 27억 원)를 지불하면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성인무대서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2017년 베로나에 합류한 이승우는 지난 시즌 세리에B 무대 27경기에 나와 한 골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9월 국가대표팀 A매치 소집에서도 제외됐다. 이승우가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