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올해 본예산을 통해 친환경 저상버스 354대 도입을 지원하기로 한 데 이어, 이번 추경을 통해 저상버스 도입 규모가 1.5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반버스는 1억 3천만 원가량, 저상버스는 2억 2천여만 원 수준인데, 차액인 9천만 원 가운데 국가가 50%를, 지자체가 50%를 각각 지원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시내버스 3만 4천여 대 가운데 저상버스는 8천16대로, 저상버스 보급률은 23% 수준입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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