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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엠마 스톤의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24일(현지 시각) 디즈니 D23 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크루엘라’ 속 엠마 스톤의 캐릭터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에서 엠마 스톤은 달마시안 강아지들이랑 함께 있다. ‘크루엘라’ 특유의 흑백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다.
'크루엘라'는 1961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 마리의 달마시안’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악역 크루엘라 드 빌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디즈니의 실사 영화 라인업에 당당히 들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엠마 스톤이 크루엘라 역에 캐스팅 돼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021년 5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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