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김태우X손호영 유닛 호우, '스케치북'으로 데뷔 무대…"신인치고 히트곡 많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수 김태우, 손호영이 '호우'로 뭉쳤다. 그룹 데뷔 20년 만에 유닛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어쩌다 신인'이라는 주제로 펄펄 끓는 열정과 각 잡힌 초심으로 무장한 신인 뮤지션들이 등장했다. 특히 이날 김태우와 손호영은 신인인 듯 신인 아닌 신인 같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신인듀오 호우는 평균연령 39.5세. 포털사이트에도 아직 팀 이름이 등록되지 않은 이 신인 그룹의 정체는 바로 god의 손호영과 김태우가 결성한 유닛이다.

스케치북을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진 호우는 “신인치고 히트곡이 조금 많다”고 자랑한 데 이어 바이브, 멜로망스, 유리상자 등 가요계의 남성 듀오 사이에서의 막강한 강점을 뽐내기도 했다.

1999년 god로 데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호우는 두 사람에게 가장 의미 있는 god의 노래를 선정, 감미로운 화음으로 부르며 모두를 추억에 젖어들게 만들었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