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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의사요한' 지성, 종합학술대회 발표 중 '이명'과 '어지러움증'에 고통‥몸에 이상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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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의사요한' 방송캡쳐


지성이 종합학술대회 발표 중 이명과 어지러움증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이 종합학술대회에서 이명과 어지러움증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시영(이세영 분)이 차요한(지성 분)에게 "교수님을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이후 차요한이 강이문의 소개로 기자들에게 둘러싸였다. 이어 기자의 안락사 사건으로 인해 환자들이 진료를 거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차요한은 "진료를 거부하는 일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기자는 "환자의 알 권리를 위해 알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한명오가 나타나 기자의 질문을 막았다.

차요한에게 안락사 사건에 대해 질문한 기자는 채은정에게 전화했다. 채은정은 "내일 오전에 기사내세요. 차요한 강시영 같이 주시할게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한명오(김영훈 분)는 장관(윤주상 분)에게 "두 사람 각별해 진거 같다"며 차요한과 강시영의 사이에 대해 보고했다.

강시영은 고백한 다음날 차요한을 만나자 "왜 아무말도 하지 않으세요 어제일에 대해서"라고 물었다. 이에 차요한은 "아무말하지 않은게 어제일에 대한 내 대답이야. 나한테 해준 그 말 고마워 고마운 얘기였어"라고 답했다. 그리고 차요한의 몸에 이상이 생긴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차요한은 후각신경아세포증으로 병원을 찾은 유리혜(오유나 분) 환자의 상태에 "통증완화가 시급하고 절실해"라고 했다. 이어 차요한은 시술 한번에 유리혜의 통증완화를 성공했다.

그런가운데 차요한은 자신을 찾아온 기자를 피해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귀의 이명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강시영이 쓰러진 차요한을 발견했다. 차요한은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 "기자가 오고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강시영이 급하게 이유준을 불러 응급실로 향했다.

이후 응급실에서 깨어난 차요한이 자신의 차트를 직접 확인하고 괜찮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강시영이 차요한의 집으로 찾아왔다. 강시영은 "그럴일 없겠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생긴다면 다른 사람이 교수님을 발견하는 것도 문제지만 아무도 발견 못하는게 더 끔찍하다. 제가 도울게요 말하지 않는 몸을 끊임없이 살피면서도 숨겨야하는 교수님을 제가 도울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요한은 "너 너무 심각해 이럴일 아니야 나 괜찮아"라며 "다른 사람의 비밀을 감춘다는건 각오가 필요한거다 넌 이미 그러고 있으니까 그걸로 충분해"라고 강시영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어 손석기(이규형 분)가 '진무리전드'와 '죽음의 숲'의 로고가 같은것을 발견했다. 손석기는 "이렇게 공식적으로 로고를 박아놨다는 것은 뭔가 있다는 거다"라며 "진무리전드가 여기저기 참 많은 일을 했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차요한이 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하던 중 이명과 어지러움증이 찾아온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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