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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 오들럼 브라운 밴 오픈 챌린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정현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바세크 포스피실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허벅지 근육 이상으로 요카이치 챌린저에서 기권했던 정현은 부상을 말끔히 씻어낸 듯 2시간 13분간의 접전에서 역전승을 따냈습니다.
서브 에이스에서는 6대 1로 밀렸지만 특유의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2, 3세트를 내리 가져왔습니다.
허리 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약 6개월간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정현은 7월 말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를 통해 코트에 복귀했습니다.
청두 챌린저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정현은 요카이치 챌린저 8강에서 기권하기 전까지 7연승을 달렸습니다.
정현은 16강에서 막심 장비에와 다미르 주머 대결의 승자와 맞붙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덕희는 2회전에서 말렉 자지리에게 2대 1로 패해 탈락했습니다.
(사진=IMG 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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