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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레이·잭슨·빅토리아·라이관린..홍콩 시위 속 '하나의 중국' 지지한 아이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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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OSEN DB] (왼쪽부터)레이, 잭슨, 빅토리아, 라이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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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화권 아이돌 스타들이 홍콩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했다.

중화권 출신 아이돌 멤버들은 각자의 웨이보를 통해 “오성홍기에는 14억 깃발 보유자가 있습니다. 나는 깃발 소지자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는 내용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 게시물을 게재한 아이돌 멤버에는 에프엑스 빅토리아, 엑소 레이, 아이오아이·프리스틴 출신 주결경, 세븐틴 준과 디에잇, Way V, (여자)아이들 우기, 우주소녀 성소, 미기, 선의 등이 해당한다. 대만 출신의 라이관린, 홍콩 출신의 갓세븐 잭슨도 이 같은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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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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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중에서는 “홍콩이 부끄럽다(What a shame for Hog Kong)”는 내용과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는 직접적인 내용이 담긴 문구를 게재하는 일부 멤버들도 있었다.

현재 홍콩에서는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을 반대하는 시위가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지난 12일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공항을 폐쇄하는 ‘셧다운’(일시적인 부분 업무정지 상태)이 시행되기도. 홍콩 상황에 국제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에 언급된 중화권 멤버들은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는 이들의 행동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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