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9 K리그 U18 챔피언십’은 8월8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치러진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 22개 6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며, 안산은 포항, 인천, 대전과 함께 그룹C에 속했다. 이후 단판 승부로 토너먼트를 통해 승자를 가려 결승전을 치른다.
안산은 지난 8일 치뤄진 대전과의 첫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4-3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인천과 포항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패하며 조 3위(3전 1승 2패)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안산은 오는 14일 오후6시 양덕3구장에서 을산현대 U18(현대고)과의 16강전을 치른다. / 10bird@osen.co.kr
[사진] 안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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