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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손지창 아들, ‘무엇이든 물어보살’ 깜짝 방문…“방학이라 한국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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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손지창 아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배우 손지창이 아들 손경민 군과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손지창과 아들 손경민 군이 보살들을 찾아왔다.

이날 이수근은 “좋은 유전자만 다 받았다”라며 “이제 한국에 오는거냐”라고 두 사람을 반겼다.

손지창의 아들 손경민 군은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왔다”라고 말했고 손지창은 “보살들이랑 사진을 찍어라”라고 말했다.

사진을 찍은 뒤 서장훈은 “예전에 봤을 때는 아빠만 닮은 줄 알았는데 엄마도 보인다”라고 말했고 “미국에서 우리 프로그램 봤냐”라고 물었다.

손경민 군은 “한국에서 많이 봤다. 미국에서도 본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그럼 ‘물어보살’ LA 한인 특집으로 해보는 건 어떻겠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지창은 “오면 장소 섭외도 해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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