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트위터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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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애쉬번) 드라마 PD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서유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극기를 받으려고 혼인신고를 해버렸다. #용산구 주민들 태극기 준대요. 혼인신고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유리가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혼인신고 후 구청에서 받은 태극기를 함께 들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14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생략하기로 합의했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린 후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최병길 PD는 지난 2002년 MBC 드라마국에 입사한 뒤 '에덴의 동쪽', '사랑해서 남주나', '호텔킹',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학창시절부터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2010년 싱글 '애쉬번‘(Ashbun)도 발표했다. 최병길 PD는 올해 초 MBC에서 퇴직해 현재는 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대표를 맡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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