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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강남 “한국 국적 취득, 결혼 때문이라고만 말하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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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가수 강남(사진)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귀화 준비 중인 것과 관련해 연인 이상화와 결혼을 염두에 둔 결정은 아니라고 밝혔다.

강남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최근 한국 국적 취득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시국이 이래서 기사가 나가는 것을 염려했는데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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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남 측은 “이달 말 자료 준비가 되면 바로 귀화 신청을 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많이 생각했다. 그때부터 조금씩 결심했다”고 전했다.

강남의 귀화를 두고 이상화와 결혼을 연결짓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서는 “(이상화와)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지만, 귀화가 결혼 때문이라고 말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상화 측도 “아직 결혼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의 교제 소식이

알려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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