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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앞두고 있는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어린 선수들의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첼시는 12일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4로 대패했다. 타미 아브라함과 메이슨 마운트 등 프리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어린 선수들을 기용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과거 첼시를 지휘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첼시는 경험이 부족했다. 아브라함과 마운트 같은 어린 선수들 대신 올리비에 지루 혹은 마르코스 알론소 등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나서야 했다"며 비판을 가했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자신의 선수들에게 여전한 신뢰를 보냈다. 그는 14일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나는 나이와 경험에 상관없이 승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발 명단을 구성한다.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운트처럼 어린 선수들이 훈련에서 가능성 보여준다면 선발 기회를 얻어낼 수 있다. 첼시와 같은 팀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들의 기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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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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