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김세정에 돌직구 "누굴 죽였는 지 기억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장윤과 홍이영의 과거 만남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홍이영(김세정 분)과 장윤(연우진 분)의 숨겨졌던 과거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은 악몽을 꾸고 자다 일어나 빗속을 달렸다. 홍이영은 빗속에 쓰러져 "내가 죽인 거 아니야"를 외치며 울부짖었다. 그때 장윤(연우진 분)이 나타나 빗속에 쓰러져 우는 홍이영을 바라보며 "날 기억해? 아니 당신이 누굴 죽였는 지 기억해?"라고 물었다.

조깅을 하다 쓰러진 홍이영을 데리고 병원에 방문한 장윤에게 홍이영의 언니 홍수영(이시원 분)은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지 않았나" 아는 척을 하고 장윤은 대충 둘러대고 자리를 피했다.

서수향(조미령 분)은 마사지를 받으며 윤미래(윤주희 분)에게 지휘자 잘 챙기라고 분부했다.

하은주(박지연 분)는 남주완(송재림 분)을 찾아가 "장윤 뽑은 사람 지휘자 님이시죠?"하고 장윤을 왜 뽑았는지 물었다. 남주완은 그저 마음이 움직여서 뽑았다고 이야기했다. 하은주는 장윤의 연주가 "아는 사람의 연주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하며 남주완의 의견을 물었다.

장윤은 과거 홍이영이 실어증을 앓았고, 1년 전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는 걸 알게됐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