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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네이마르 담당 변호사, 바르셀로나 사무실에서 포착...이적 임박?(西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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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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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네이마르의 담당 변호사가 바르셀로나 사무실에서 포착됐다. 네이마르의 이적 때문에 방문한 것인지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네이마르의 변호사인 후안 디오스 데 크레스포가 바르셀로나 사무실에 나타났다. 그는 2년 전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할 당시 라리가 사무국에 2억 2,2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지불한 인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전날 프랑스 'RMC 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PSG에 쿠티뉴와 현금을 더한 네이마르 트레이드를 제안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민감한 시기에 네이마르의 변호사가 바르셀로나 사무실에 등장하며 더욱 이적설이 힘을 받고 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크레스포 변호사는 스포츠 법 전문가로 FIFA, UEFA 등 선수 이적 및 국제 소송 문제에 특화된 인물로 알려졌다.

'스포르트'가 크레스포 변호사에게 네이마르 이적 때문에 방문한 것인지 물었지만 그는 답하지 않았다. 한편 '카데나세르'는 "크레스포 변호사의 방문은 네이마르의 이적과 상관 없는 일"이라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사진 =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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