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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서울메이트3' 유라, 첫 메이트 공개…신기한 '인연' 리버·브리트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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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유라가 자신의 첫 메이트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유라의 메이트들이 공개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의 첫 메이트가 공개된다고 했다. 유라는 "외국인 친구가 한명도 없다 개인적으로 외국인 친구를 꼭 만들고 싶다. 소진언니가 여행가서 외국인 친구를 만들어왔는데 문화교류하고 연락하고 그러는게 부러웠다"라며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밝혔다.

유라는 다른집과 차별화가 있냐는 질문에 "굉장한 차별화가 있다. 저희 집에 게임기가 많은게 다들 좋아하더라"라며 "집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집에 게임기가 많다. 집에 있어도 심심하지 않은 집을 만들고 싶어서 게임방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메이트가 쓸 방에 대해 물어보자 유라는 "친구들 놀러와서 홈파티 하는걸 좋아해서 드레스룸을 포기하고 게스트룸을 만들어놨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서울메이트에 딱 맞는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라는 등갈비 갈비찜 닭볶음탕 등을 만들수 있다며 "맛있는거 같은데 단점은 제 입맛에 맛있을때까지 맛을 본다"라고 밝혔다.

유라가 메이트들의 생김새를 셜명하는 영상을 보고 메이트들을 그렸다. 그리고 유라가 메이트들을 데리러 가는 매니저에게 자신이 직접 그린 메이트들의 그림을 줬다. 그리고 호주에서 온 브리트니와 리버가 등장했다. 메이트들을 본 붐은 "유라가 저분들이랑 너무 똑같이 그림을 그렸다"며 감탄했다.

브리트니와 리버가 자신의 호스트로 유라를 추측하자 유라가 "소름돋는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유라가 메이트를 위해 김치볶음밥, 된장찌개,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웰컴푸드를 준비하던 유라가 메이트들이 도착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라는 메이트들을 밝은 모습으로 반겼다. 브리트니는 "걸스데이 멤버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좋아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라는 "인연이 엄청나다. 신기할 정도로 저는 한국만 좁은줄 알았는데 전세계가 좁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유라가 2년전 K-CON 스케줄 때문에 호주를 가봤다고 했다. 이에 브리트니와 리버는 "저희도 갔었다. 걸스데이랑 하이터치도 했다"라고 말해 유라와의 인연을 얘기했다. 하이터치회에서 브리트니와 리버의 모습을 확인한 유라가 놀라며 "소름돋는다"고 했다.

유라는 브리트니와 리버의 위시리스트에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는 것이 있자 "제가 아는 태권도랑 댄스를 함께 하는곳이 있다"라며 K타이거즈팀을 만나러 향했다. 그리고 유라와 메이트들이 K타이거즈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버가 뛰어난 내려차기 실력을 드러냈다. 리버는 "검은띠 받을 수 있냐"며 신나했다. 이어 유라가 뛰어 앞차기로 밤 띠를 검증했다. 리버와 브리트니가 태권 댄스를 배우기 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로 댄스 실력을 뽐냈다. 태권 댄스 '뚜두뚜두'를 보고 리버는 "직접 봐서 너무 재밌고 좋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라와 메이트들이 태권 댄스를 배워 무대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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