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임지연 사진=MBC ‘웰컴2라이프’ 캡처 |
‘웰컴2라이프’ 배우 정지훈이 동화책을 위해 온몸을 날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는 이재성(정지훈 분)이 고통의 상황을 연속으로 겪는다.
라시온(임지연 분)은 이재성을 찾아가 “우리가 치러야 하는 대업이 있다. 얼른 가야한다”며 마스크를 쓴 여자에게 달려갔다.
이재성은 범인인 줄 알고 온몸을 날려 잡았으나 정체는 말하는 동화책이었다. 그는 “한 달을 맘카페에 잠복해서 말하는 동화책을 사려고 했다. 이런 거 돈 주고 사면되는데 왜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사냐”고 다그쳤다.
라시온은 “우리 행운아다. 이게 얼마나 비싼지 아냐”면서 “우리에게 쉴 시간이 어디있냐. 전집을 정리하고 옷도 정리하라”고 소리쳤다.
이재성은 힘듦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잔소리에 힘겨워 하다가 갑자기 흘러내리는 코피에 경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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