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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X윤선우, 캠핑 데이트→김사권, 질투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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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여름아 부탁해'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영은과 윤선우가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점점 관계를 발전해나가는 왕금희(이영은 분)과 주상원(윤선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금희는 주상원과 함께 여름(송민재 분)이 생일 맞이 캠핑을 가기로 했다. 나영심(김혜옥 분)은 왕금희와 주상원이 잘 되기를 바라며 어설픈 핑계를 대고 캠핑에서 빠졌다. 한편 주상원은 여름이를 위해 맛있는 쿠키도 잔뜩 구우며 캠핑 준비를 했다.

같은 시각, '거짓 유산 사건'이 탄로난 주상미(이채영 분)의 가정엔 위기가 닥쳤다. 별거를 결심한 한준호(김사권 분)은 주상미의 연락을 피했고, 술에 취해 들어온 주용진(강석우 분)은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 징그러워서 못 살겠다. 당신이 진짜로 몰랐겠냐."며 허경애(문희경 분)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왕금주(나혜미 분)은 한석호(김산호 분)과의 연애를 부모님들에게 걸렸다. 한석호는 "결혼 허락해달라"고 나영심, 왕재국(이한위 분)에게 인사 올렸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냉담했다. 이후 왕금주는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한준호는 기분전환 차 헬스장에 갔다가 윤성경(변주은 분)에게서 주상원이 여름이를 만나러 간 사실을 전해 들었다. 특히 왕금희와 함께 갔다는 사실은 한준호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한편 왕금희와 주상원, 서여름은 함께 캠핑을 즐겼다. 세 사람은 고기를 구워먹고 반딧불이를 구경하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여름이가 잠들고, 왕금희는 "오늘 정말 고마웠다"고 주상원에게 인사했다. 왕금희와 주상원은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었다. 왕금희의 소원은 "여름이 제가 입양하게 해주세요"였고, 주상원의 소원은 왕금희, 주상원, 여름 세 사람의 행복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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