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확률 vs 확율, 파토 vs 파투, 되레 vs 되려, 흙받기 vs 흙받이 정답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리말 겨루기'에 출제된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우리말 겨루기'에서 맞춤법 문제로 '약속이 파토 vs 파투가 나다' '되레 vs 되려 화를 내다' '흙받기 vs 흙받이를 씻다'가 나왔다.

정답은 파투, 되레, 흙받기였다.

파투는 '일이 잘못돼 흐지부지 되다'라는 뜻으로, 파토는 잘못된 단어다.

되레는 '예상이나 기대 또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되거나 다르게'라는 뜻을 가진 도리어의 준말로, 되려는 '도리어'의 방언이다.

또한 시청자 문제로 등장한 '확률 vs 확율' 중 정답은 '확률'. 확률(確率)은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어떤 사건이나 사상(事象)이 일어날 가능성의 정도. 또는 그런 수치'를 뜻한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