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우리말 겨루기'에서 맞춤법 문제로 '약속이 파토 vs 파투가 나다' '되레 vs 되려 화를 내다' '흙받기 vs 흙받이를 씻다'가 나왔다.
정답은 파투, 되레, 흙받기였다.
파투는 '일이 잘못돼 흐지부지 되다'라는 뜻으로, 파토는 잘못된 단어다.
되레는 '예상이나 기대 또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반대되거나 다르게'라는 뜻을 가진 도리어의 준말로, 되려는 '도리어'의 방언이다.
또한 시청자 문제로 등장한 '확률 vs 확율' 중 정답은 '확률'. 확률(確率)은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어떤 사건이나 사상(事象)이 일어날 가능성의 정도. 또는 그런 수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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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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