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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장기 휴가' 방탄소년단, 지민 "오늘부터 체력 훈련…휴가 계획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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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V라이브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장기 휴가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지민이 V라이브로 팬들을 찾았다.

12일 오후 지민은 V라이브를 통해 팬들 곁을 찾았다.

지민은 앞선 라이브에서 "월요일에 찾아올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지민은 "오늘은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어났는데 오후 4시였다. 내내 자다가 밥을 먹고 왔다. 푹 잤다. 10시간은 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앞선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 대해 "MIC DROP를 하는데 이미 신이 난 상태였다. 페이크 러브를 하고 흥분 상태가 되어가고 있었다"며 "멘트 타이밍에 원래라면 아이돌로 여러분들의 혼을 빼놓고 가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혼이 이미 나가기 직전이었다. 그래서 체력 괴물이 되어야 겠다 생각이 들어서 오늘부터 체력훈련을 혼자서 진행을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민은 장기 휴가 공지와 관련해 "저는 휴가 계획이 없다. 그래서 큰일이다. 이틀 전에도 휴가 때문은 아니었지만 저는 항상 혼자 있게 되면 별로 할 게 없어지는 것 같다. 되게 의미없이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다"라며 "집에서 푹 쉬는 것도 휴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장기 휴가를 가질 예정이다”면서 지난 11일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무대가 방탄소년단의 휴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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