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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종합]'호구의연애' 경환♥가영, 시경♥인영, 도연♥세형 커플 "나와 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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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호구의연애'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7대 호구왕 허경환이 '나랑 같이 갈래'까지 함께 했다.

11일 방송된 MBC '호구의연애'에서는 멤버들이 영월에서 게임을 하며 다음 호구왕에 도전했다.

유인영은 "나랑 같이 갈래 허경환씨"를 외쳐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그는 호구의 왕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가영은 '잠시만요'를 외쳤다. 그러자 허경환은 "저와 함께 가시겠습니까. 내 반쪽 가영아"를 말했다.

우재는 수영에게 '같이갈래'를 말했고, 성광과 세형은 '잠시만요'를 말했다.

하지만 수영은 우재에게 '같이 가자'고 말했다.

시경은 인영에게 '같이 갈래'를 제안했고, 성광이 또 '잠시만요'를 외쳤다.

성광은 "차안에서 함께 있었던 그 공기를 잊을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영은 시경을 선택했다.

양세형은 마지막에 네명에게 '같이 갈래' 제안을 받았고 결국 장도연을 선택해 웃음을 주었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보석 하나를 세형에게 주었고, 나머지 두개는 경환에게 주었다.

한편 첫 출연인 장도연은 "나는 아무 러브라인도 없는데 망설여진다"면서 "허경환이 요즘 결혼을 하고 싶어하니깐 줘야 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허경환이 7대 호구왕으로 등극했고, 허경환은 가영을 선택해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허경환과 가영은 자연속에서 직접 피자 만들기를 하며 핑크빛 시간을 보냈다.

허경환은 "내가 뒤에서 도와주고 싶어도 팔이 짧아 못도와준다면서 최악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과 가영은 손을 잡으며 청령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가영은 허경환 손을 보면서, 손이 너무 귀엽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이 손이 마누라를 먹여살리는 손이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데이트를 하지 못하게 된 나머지 호구의연애 팀은 영월에 위차한 동강에서 게임을 하고, 벌칙으로는 선영이 깍두기 바위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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