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준비 절차 이후 정식 재판이 시작되면서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식 재판은 기소된 지 40여 일만입니다.
앞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 고유정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첫 재판에서는 피고인 측의 의견진술이 있는 만큼 어떤 견해를 밝힐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유정은 지난달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을 통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은 훼손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전 남편이 성폭행을 시도하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고유정은 지난 5월 25일 제주시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