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오늘(9일) 악플러 고소 “악성 댓글로 극심한 고통 겪어”(전문)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정대응에 나섰다.

9일 오전 강다니엘의 법률 대리인 염용표 변호사(율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9일) 강다니엘 씨를 대리하여, 인터넷 게시판 및 SNS 등에 강다니엘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각종 허위사실 및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과 합성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사람들에 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대리인을 통해 “팬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격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은 더욱 겸허하게 받인다. 그러나 다른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일부 사람들이 익명성에 편승하여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 공격을 함으로써 팬들과 나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되어 부득이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염 변호사는 “현재 강다니엘 씨는 악성 댓글로 인하여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대신 전했다.

법적 대응은 소속사와 함께 팬들이 직접 나섰다.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고의적이며 반복적인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증거를 수집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 모니터링 해 심각한 법 위반 문제가 있는 경우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다음은 강다니엘 법률 대리인 측의 입장 전문

가수 강다니엘 씨의 법률 관련 업무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입니다.

저희는 오늘(9일) 강다니엘 씨를 대리하여, 인터넷 게시판 및 SNS 등에 강다니엘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각종 허위사실 및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과 합성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사람들에 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하였습니다.

강다니엘 씨는 “팬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격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은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일부 사람들이 익명성에 편승하여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 공격을 함으로써 팬들과 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되어 부득이 고소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강다니엘 씨는 악성 댓글로 인하여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팬들과 소속사가,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에 게재된 많은 의견 가운데 고의적이며 반복적인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증거를 많이 수집해 주셨고, 앞으로도 계속 모니터링을 해 심각한 법 위반 문제가 있는 경우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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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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