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비드 루이스 /아스널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브라질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첼시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로부터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루이스는 오는 2021년 여름까지 등 번호 23번을 달고 뛰게 된다.
이적료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영국 공영방송 BBC는 "루이스의 이적료는 880만 파운드(약 120억원)다"라고 전했다.
브라질의 비토리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루이스는 벤피카, 파리생제르망, 첼시 등 유럽 명문 클럽을 거치며 세계적인 수비수로 이름을 떨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7시즌 동안 160경기에 출전(11골)했고,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56경기에서 활약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